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의 교통, 치안, 소방, 공공의료 등 시민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전날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 곧바로 시청 집무실로 나와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으며,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태로 오 시장은 이날부터 11일까지로 예정돼있던 인도·말레이시아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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