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4일 예정됐던 주요 행사를 취소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초 MBK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광일 부회장이 직접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회복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2시간30분가량 앞둔 상황에서 긴급하게 취소 공지를 전달했다.
SK그룹은 이날 오전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일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하는 주요 경영진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그룹 경영 활동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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