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전 이사장이 정몽규 현 한국축구협회장 체제를 비판했다.
이어 "제가 회장이 된다면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축구협회 직원들은 오롯이 축구 발전을 위해 뛰어주고 우리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책임은 모두가 제가 질 것을 약속드리겠다.정 후보자들을 돕는 조력자들도 양심이 있다면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과 팬들을 위해서 그만하시길 바란다.그것이 우리 한국 국민과 축구 팬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우리 지금 축구 대표팀을 보면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선수 포함해서 그 선수 라인업만 보면 그 어느 때보다도 황금기라고 다들 평가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아시안컵에서 우승이 안 된다든가 어쨌든 여러 가지 축구의 성적만 놓고 보면 만족스럽지 못하고 축구 팬들의 불만도 많다.현직 선수도 경험했고 월드컵도 나갔고 감독도 하셨고 모두 경험하셨는데 뭐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허 전 이사장은 "이거는 전부 다 모두의 책임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