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에 계속 참여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운영이 불투명해졌다.
민주노총은 "윤석열은 자기 권력의 위기 앞에서 계엄이라는 비상식적이고 반민주적인 조치를 통해 자신의 반민주적 독재를 자인했다"며 "민주노총을 비롯한 이 땅의 모든 국민과 민중들은 이번 계엄을 계기로 윤석열의 종말을 선언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함께 국민의 선두에 서서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해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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