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상 대상에 이승민·아바드 비달·노보슬라브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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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상 대상에 이승민·아바드 비달·노보슬라브 등 3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은 2024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에 이승민·훌리오 세사르 아바드 비달(스페인어), 게오르기 노보슬라브(러시아어) 번역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승민과 아바드 비달은 김탁환의 장편소설 '방각본 살인사건'을 스페인어로 공동 번역해 대상을 차지했다.

신진 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한 번역신인상에는 총 17명의 번역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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