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학의 통합 합의가 이뤄진 지 불과 5일 만에 충북대 학장협의회가 총장 선출 방식 등을 문제 삼으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통합 대학의 총장 선출 과정에서 한국교통대와 동등한 권한을 가지는 것에 대한 불만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통합 교명과 대학본부 위치에서 이미 우위를 점했음에도 총장 선출 방식에까지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충북대 학장협의회가 통합 과정에서 더 강력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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