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함께 운영하는 학원에서 신도들의 자녀를 상습 폭행하고 학대한 목사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A씨 등은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수원시 한 교회 및 학원에서 10대 아동 7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비롯한 구속자 2명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60대 강사 C씨 등 총 3명을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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