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플라스틱 협약의 제5차 협상이 12월 1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종료되며,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유엔 회원국들은 2024년까지 플라스틱 오염 억제를 위한 구속력 있는 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으나, 이번 협상에서 구체적 진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협상에서는 플라스틱 원료인 석유를 주요 생산품으로 하는 국가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로 직면한 태평양 섬나라 간의 입장 차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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