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즉각 퇴진하지 않으면 즉시 탄핵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5000만 국민과 민주당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 대통령의 헌정파괴 범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역사의 불벼락 같은 심판을 더 이상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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