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7-5로 완파했다.
이 대회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4일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8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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