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날 송두리째 무너뜨린 위기는 없었어요.” 1999년 7월 데뷔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가수 백지영은 케이(K)팝에서 댄스와 발라드 장르를 모두 섭렵한 ‘유일무이’한 가수로 통한다.
백지영은 최근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 노래가 다 잘됐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망한 것도, 못 불러본 노래도 많다”며 “그렇더라도 전부 ‘내 인생의 일부’라 여기며 크게 낙심하지 않았다” 미소를 지었다.
“이 감독님은 ‘스위트홈2’를 찍으며 남편(배우 정석원)과 친해졌고, 제게 ‘첫 뮤직비디오를 (백)지영 씨 노래로 작업해보고 싶다’며 기꺼이 연출을 맡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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