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6)이 내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쿠바 출신인 채프먼은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을 웃도는 강속구 투수의 대명사다.
7차례 올스타에 뽑힌 채프먼은 2016년 컵스와 2023년 텍사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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