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철강 줄줄이 불황…승승장구하던 포항은 옛말
포항의 기간산업으로 자리 잡은 이차전지산업에 찬 바람이 불면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은 이미 포항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GS건설이 설립한 이차전지 재활용업체 에너지머티리얼즈도 포항에서 공장을 지었다.
일부 업체는 공장 가동을 미루거나 투자 계획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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