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고추장, 응용 가능성 커…소스 수출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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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고추장, 응용 가능성 커…소스 수출 늘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우리 전통 장류가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장류와 소스의 수출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장관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한국 전통 장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장류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 장관은 우리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해서는 "한국 전통 음식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재됐는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굉장히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장은 우리 식문화를 대표하는 주식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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