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27분쯤 두 번째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통해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계엄을 해제해도 내란죄는 피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은 자리에서 즉시 하야하라"고 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윤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다.지금 이 순간부터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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