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을 향해 이번 사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국방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 있는 모든 관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한 직후 "참담한 상황에 대해 직접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며 "이번 계엄을 논의한 김용현 국방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 있는 모든 관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잠시 후 오전 7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후 바로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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