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아니면 안 된다는 위기감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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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아니면 안 된다는 위기감 있었나?

박 센터장은 근래 연말 정국에서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장과 개별 검사들에 대한 탄핵을 소추하고 △특활비 등 정부 예산안을 대거 삭감해서 윤 대통령이 격분했다면 계엄 카드를 꺼낼 게 아니라 비판 성명을 내면 된다고 강조했다.

일단 2시간 반만에 계엄은 국회에서 해제됐다.

국무회의를 거치지 않고 윤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계엄을 선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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