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4선 도전에 나선 정몽규 현 대한축구협회장을 비판했다.
지난달 축구협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허정무 전 이사장은 대한축구협회(KFA), 특히 정몽규 회장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다.
허정무 전 이사장은 “(4선을 결심한 정몽규 회장이) 의문스럽다.한국 축구는 점점 퇴보하고 있다.지금까지 많이 하셨는데, 언제까지 회장을 할 생각인지 한번 여쭤보고 싶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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