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국은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우려를 가지고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제로 영국 외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의 여행 권고사항에서 한국에 대해 "우리는 계엄 선포 이후 상황이 전개 중이라고 인지하고 있다.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고 정치적 시위를 피하라"는 경고 문구를 추가했다.
독일 외무부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우리는 한국에서의 상황을 큰 우려를 가지고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승리해야 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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