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에 진입한 무장 계엄군이 현장에 있던 일부 인원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한 계엄군이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그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번 사태는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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