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동원된 군인들을 향해 "부모, 형제, 자식, 친구를 상대로 총을 겨눠선 안 된다"고 호소했다.
군인권센터는 4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군인 여러분 부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수부대가 국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윤석열이 우리의 운명을 망칠 수는 없다.여러분, 이 나라를 지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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