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간 우크라 외무 "방공체계 19대 더 필요"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최소 19대의 방공체계가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시비하 장관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 나토 외교장관회의 첫날 방공체계 추가 지원을 받아야 이번 겨울을 견딜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비하 장관은 이미 필요한 방공체계와 관련한 구체적 목록도 작성해 나토 회원국들에 전달했다면서 "오늘, 그리고 수일 안에 긴급 지원을 위한 결정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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