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6일 파업을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도 예정대로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계엄을 선포한 정권을 상대로 파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명분 없는 비상계엄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사측과 교섭이 최종 불발될 시 5일에는 철도노조, 6일에는 서울교통공사 1·3노조가 무기한 전면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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