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령관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3일 발표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4조에는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파업 여부 등 현 사태의 대응과 관련해서는 상임집행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지침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성명을 내고 "모든 국민은 2024년 대한민국에서 비상 계엄이라는 믿지 못할 상황 앞에 황당해 하고 있다"며 "한국노총은 윤석열 대통령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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