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간밤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 때 1446원을 넘어서며 15년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후 10시까지 1403원대를 유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빠르게 올라 1440원을 넘어섰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정치적 상황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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