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선포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이 '계엄 해제' 본회의 개최 목적으로 여야 국회의원들을 긴급 소집하자 한동훈 대표 등 친한(한동훈)계는 국회에 모였지만, 추경호 원내대표 및 친윤(윤석열)계는 중앙당사로 향했다.
국회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과반수(151명) 찬성으로 해제를 요구할 경우 윤 대통령은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김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 내 여당 의원이 몇 명 모였냐는 질문에 "한 15분 정도 모이신 것 같다.한동훈 대표는 이거 무조건 (국회에서) 풀어야 된다는 생각이고 우리도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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