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입장 없어”…인천시청, 무기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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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입장 없어”…인천시청, 무기한 폐쇄

유정복 인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나 오세훈 서울시장과 달리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강성옥 인천시 대변인은 4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의 주요간부회의가 끝난 뒤 열린 기자간담에서 “유 시장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찬반 입장을 내진 않았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오후 11시35분께 시청에 도착한 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고주룡 비서실장, 강성옥 대변인,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 등 주요 실국장급 간부들과 대통령 비상계엄에 따른 대책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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