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민주주의를 유린한 정권을 국민은 용서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민주노총은 "계엄은 박정희와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이 자기 권력의 연장을 위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파괴하기 위해 선택했던 수단이다.
민주노총은 "계엄 선포는 결과적으로 윤석열 정권의 종식을 선언한 셈"이라며 "민주노총을 비롯한 이 땅의 모든 국민과 민중들은 이번 계엄을 계기로 윤석열의 종말을 선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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