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금융 시장이 요동쳤다.
비상계엄 선포 소식이 전해진 오후 10시 30분부터 급격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10시 53분에는 전날보다 무려 28.7원이 오른 1430.0원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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