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야간 거래 중 1,430.0원까지 뛰었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는 1,402.9원을 기록했으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후 10시 30분부터 급상승해 오후 10시 53분에는 전날보다 28.7원 뛴 1,430.0원까지 올랐다.
윤 대통령은 3일 긴급 담화를 발표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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