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추가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3일부터 중국산 갈륨, 게르마늄 등 민간·군수 이중용도 품목에 대한 미국 수출을 금지한다.
중국은 작년 8월부터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품목에 대해, 12월부터는 흑연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2일(현지시간)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관보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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