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이 양양서 만난 캠핑남과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그러자 한 남성은 "안에 들어가 보셔도 된다"고 선뜻 말했고, 조명이 없다는 명세빈의 말에 "조명 빌려드릴까요?"라며 흔쾌히 선의를 베풀었다.
이어 조명을 건네받은 명세빈은 "자주 올게요"라고 말하며 무장해제 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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