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해상풍력 참여기업 협의체(협의체)는 3일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를 향해 “근거없는 비방과 공격을 멈추고 협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라”고 밝혔다.
또 낙월해상풍력 사업자가 외형상 한국 기업으로 등록돼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외국 자본에 지배되고 있고, 낙월해상풍력 사업자의 불법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동일 업체가 한빛해상풍력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찰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협의체는 또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가 근거가 부족한 주장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장기고정가격 경쟁입찰을 언급하면서 부정적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협의체는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가 비정상적 행태에서 벗어나 해상풍력산업에서 현안이 되는 계통문제 해소 등 산업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협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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