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우주군, 4일 日요코타기지서 발족…중국·북한 염두
미국이 4일 일본에서 주일 미우주군을 발족한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앤서니 매스털러 미 인도태평양우주군 사령관은 3일 현지 기자들과 만나 "억지력을 유지하고 위기와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주일 미우주군은 불가결하다"고 일본에서 미우주군을 4일 발족하는 배경 등을 설명했다.
그는 주일 미우주군 발족 배경으로 "중국의 우주 군사 능력에 대한 투자 증가"를 들면서 "중국은 다수의 위성으로 미국과 동맹국의 지상부대나 함선을 추적해 장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확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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