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태균·강혜경 검찰 고소…서울중앙지검 수사 요청(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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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명태균·강혜경 검찰 고소…서울중앙지검 수사 요청(종합2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로 자신에게 도움을 줬다고 주장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 김영선 전 의원 등 의혹 제기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적시된 피고소인·피고발인은 명씨, 강씨, 김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정광섭 뉴스토마토 대표,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와 관련 의혹을 보도한 기자 5명 등 총 12명이다.

김한정씨는 오 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 측에 개인적으로 여론조사 비용을 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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