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오리 농장과 세종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가 나왔다.
전날 두 가금농장의 농장주는 각각 농장 내 폐사가 증가한다고 방역 당국에 신고했고, 이날 당국의 정밀 검사 결과 두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이날 두 건이 추가되면서 올해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일곱 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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