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가 수사와 재판 등 사법 절차에 적극 활용되기 위해서는 체계적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내 리걸테크 전문기업 엘박스를 창업한 이진(42·38기) 대표는 “AI와 관련해 항상 문제로 제기되는 할루시네이션은 일반 생성형 AI의 한계로 모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학습한 데이터 문제”라며 “엘박스 AI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대 법률 데이터를 적극 레버리지하기 때문에 환각 없는 법률 데이터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3일 대검찰청 예그리나홀에서 ‘디지털 시대: 수사·재판 절차에서의 리걸테크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제11회 국제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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