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을 가장 우선해 편성했다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제주도와 도의회 간의 막판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사전 심사에서 500억대로 크게 삭감된 예산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늘(4일) 도의회 본회의를 넘을 최종 '조정 규모'에 관심이 모인다.
제주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3일 오전 제주자치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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