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서정림 대표이사 축사 성남시 출연기관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시청 출입기자들에게 행사 일정을 공지하지 않고 행사를 치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어 이진찬 부시장은 신상진 시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자 예술의 산실로 지난 20년간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다가올 미래에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글로벌 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지만 메아리에 그쳤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이덕수 시 의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정병국 위원장은 "지역문화재단 이상의 성과를 이뤄온 재단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밝혔지만 행사장 내부에 그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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