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정년'인 69세까지 47년간 152차례나 '전혈(全血)' 헌혈에 참여한 '헌혈 유공자'에게 명패가 수여됐다.
혈액의 모든 성분을 주는 전혈 헌혈은 8주 주기로 연 5회만 할 수 있어 152회를 하려면 30년 이상 걸린다.
김씨는 "1970년대 매혈자들을 피해 다니며 자발적 무상헌혈에 참여한 일, 헌혈 후 간호사가 계란프라이를 식빵에 넣어줘 맛있게 먹었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많은 분이 헌혈로 생명 살리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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