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으로 중형을 선고받은 부녀에 대한 첫 재심 재판이 15년 만에 열렸다.
유죄 판결의 증거는 백씨 부녀의 자백이었다.
백씨 부녀는 유죄 확정 10여년 만인 2022년 재심을 청구, 지난 9월 대법원에서 재심 절차 개시가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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