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타자에 최고투수, 코치상까지…내년엔 감독상까지 탔으면." 구자욱(31·삼성 라이온즈)이 2024시즌 KBO리그 최고의 타자에 선정됐다.
구자욱은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을 받았다.
올 시즌 구자욱은 129경기에 나와 타율 0.343, 33홈런, 115타점, 92득점, 출루율 0.417, 장타율 0.62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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