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는 3일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결과 토론회’에서 옛 시민회관 쉼터 등을 기념관 후보지 중 최적지로 꼽았다.
그는 “인천연구원이 제시한 9곳의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 후보지는 민주화운동이 펼쳐진 곳에 있어야 한다”며 “또 역사·장소성에서 의의가 있는 종전 건축물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밖에 신축 부지로서 1960~70년대 인천 노동운동의 대표 지역으로 역사,장소성을 지닌 자유공원 일원도 후보지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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