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3일 더불어민주당의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예산 삭감을 두고 "에너지 안보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에너지 안보와 국가 경제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중국 4만8779공, 일본 813공 등 주변국들이 공격적으로 자원 개발에 나서는 상황에서 크게 뒤처진 우리가 우리 영토에서 부존자원을 확인하겠다는 시도를 막는 것은 에너지 안보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반도체 산업 지원 예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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