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북한 소음 방송 피해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하여 '이동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와 북한 소음방송 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군민들이 필요로 할 경우 누구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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