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내년도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중앙정부 부담분이 일몰되는 것과 관련해 "지역마다 교육 편차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부총리는 "고교 무상교육은 지금까지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해 갈 것"이라면서도 "정부는 이제 지방재정교부금이 부담할 수도 있는 단계가 됐다고 판단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 의장은 의료단체의 이탈로 여야의정협의체가 중단된 데 대해서 "내년도 의대정원 문제를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 간 의견이 좁아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