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받는 날에 맞춰... 서울시가 '이 사람'들 특별사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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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받는 날에 맞춰... 서울시가 '이 사람'들 특별사면한다

서울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공공 도서관 도서 대출 연체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사면에 나선다.

2일 서울시는 한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맞아 오는 10일 서울도서관에서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상 각 분야 수상자의 기자회견은 6∼7일 열리는데, 이 중 문학상 수상자가 가장 먼저 취재진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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