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라” VS “억지 주장”...동덕여대-총학 ‘본관 점거’ 공방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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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라” VS “억지 주장”...동덕여대-총학 ‘본관 점거’ 공방 여전

현재 총학 측은 교내 본관을 점거하고 학교 측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동덕여대 재학생들은 학생 의견 수렴 없이 이뤄진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해 교내 래커칠, 점거 농성 등 시위를 전개했다.

총학은 전날 본관 점거 철거에 대한 조건으로 대학에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 점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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