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3일 장애인들로 구성된 '리베라 오케스트라'를 공식 창단했다.
시각장애가 있는 피아노 연주자인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도 참석해 "이 기적이 전국 지자체에 다 퍼져 나가기를 응원하겠다"며 "장애 예술인들이 음악을 통해서 우리 모두를 구원하고 자유롭게 하듯이 저는 입법과 정책 활동을 통해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 최초로 인재양성형으로 운영되는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며 매월 연습비, 교통비 등 연습 수당과 함께 공연 시 별도의 수당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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