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몰랐던 젊은 날의 정약용…"압축파일 풀듯 바라봤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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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몰랐던 젊은 날의 정약용…"압축파일 풀듯 바라봤죠"(종합)

좌의정이 중요한 직책이라 해도 굳이 일기에 넣을 내용은 아니었다.

34살 젊은 다산은 이를 놓치지 않고 일기에 슬며시 끼워 넣었다.

오랜 시간 다산을 연구해온 정민 한양대 교수는 3일 '다산의 일기장'(김영사) 책 출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행간을 들여다보는 일을 "(컴퓨터의) 압축 파일을 푸는 듯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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